미국 소비자들이 인플레이션 염려에도 여전히 지갑을 활짝 열고 있어 연말 쇼핑 계절도 호조를 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(WSJ)이 18일(현지기한) 알렸다.
저널은 공급망 혼란 속 높아진 물가에도 여전히 소비자 지출은 강세이고 월마트 등 거대 유통업체들도 재고를 어색하지 않게 늘려 쇼핑 계절 수입 부진 걱정이 부풀려진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.이날 미 상무부가 통보한 4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.6% 늘어 전문가 전망치 1.9% 증가를 상회하며 며칠전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. 10월 소매판매 증가 폭은 지난 3월 뒤 8개월 만에 최대폭이다.

팩트셋이 집계한 전공가 예상치는 수입 1천355억3천만 달러, 조정 EPS 1.40달러였다. 단 순이익은 금액 증가의 영향으로 34억1천만 달러(약 5조6천700억원), 주당 1.11달러로 작년보다 줄어들었다. 주택용품 유통업체인 홈디포도 8분기에 지난해 동기보다 9.3% 증가한 364억2천만 달러(약 47조5천억원)의 매출을 기록, 월가의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. 저널은 월마트나 홈디포 똑같은 대형 유통회사들은 자체 운송망 등을 관리하는 데다 대량화대부분서의 이점 등을 가지고 있어 제공망 혼란의 효과를 비교적 덜 받고 있을 것입니다고 분석했었다. 또 구매자들이 지난해 연말에는 코로나(COVID-19)로 억제했던 쇼핑 욕구를 이번년도 채우려 할 확률이 있을 것입니다면서 소매업자들에게 올해 솜틀집 크리스마스는 '결코 우울하지 않을 것'이라고 관측했다.